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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변희재, 박원순 부인 잠적설 언급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26 15:29
2014년 5월 26일 15시 29분
입력
2014-05-26 15:14
2014년 5월 26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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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가 박원순 부인 잠적설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26일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보니 박원순은 공개된 가족사진이 한 장도 없습니다. 김정일 가족도 그랬었죠”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박원순, 정몽준보다 더 뛰어난 능력 갖춘 사람들 중에, 가족들의 사생활 보호 때문에 공직 진출 꺼리는 사람들 많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 시장 후보 측은 지난 24일 “박 후보의 부인인 강난희 여사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항간에는 박 후보가 부인을 꽁꽁 감추고 있다는 소리도 들린다. 출국설도 파다하다”고 잠적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시장 부인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잘못된 일이 아닌 한 정몽준 후보 측이 관여할 바가 아니다”라며 “박 시장 부인은 뒤에서 조용히 돕고 있으니 정 후보 부인과 아들 단속이나 잘하라”고 언급했다.
변희재 글에 누리꾼들은 “박원순 부인에 변희재 언급 왜?”, “박원순 부인이 왜 문제가 되나”, “변희재 의도는?”, “박원순 부인 잠적설, 변희재 왜 나서는 걸까”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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