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출범한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이치윤 ㈜덕양 대표)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수소산업과 자동차, 화학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수소포럼’ 창립식을 연다. 이 포럼은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갑)과 이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이 포럼은 최소 연 2회 열리며 미래 에너지인 수소의 개발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창립행사에서는 한국수소산업협회와 한국석유화학협회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석유화학산업과 수소산업은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동반 성장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꼽힌다. 수소는 석유정제 광섬유 태양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신산업 분야에서 용도가 늘어나는 등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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