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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병언 장녀 유섬나, 프랑스서 체포… “강제소환할 전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7 18:36
2014년 5월 27일 18시 36분
입력
2014-05-27 18:36
2014년 5월 27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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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 씨(48)가 프랑스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법무부에 따르면 유섬나 씨는 프랑스에서 인터폴에 의해 검거됐다고 한다.
앞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해외에 체류 중인 유섬나 씨와 유혁기 씨, 유 전 회장의 측근인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 등 4명에게 적색 수배를 내린 바 있다.
여기서 말하는 적색 수배란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가 해외로 도피해 소재 파악 등이 필요한 경우 요청하는 인터폴 수배 유형 중 가장 강력한 단계에 속한다.
법무부는 프랑스 당국과의 사법공조를 통해 조만간 유섬나 씨를 국내로 강제소환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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