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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참사 수습 민간 잠수사 사망, 호흡 곤란 호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30 16:25
2014년 5월 30일 16시 25분
입력
2014-05-30 16:14
2014년 5월 30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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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보도 영상 갈무리
‘세월호 민간 잠수사’
세월호 참사를 수습중인 민간 잠수사 한 명이 작업 중 사망했다. 당시 잠수사는 사건 현장에 새로 투입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오후 3시쯤 세월호 4층 선미 다인실 창문 절단 작업을 마무리 중이던 잠수사 1명이 작업 도중 호흡 곤란 등을 호소했다. 이에 헬기로 목포한국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 잠수사는 88수중개발 소속으로 오후 3시 20분 쯤 병원에 도착한 당시 이미 의식 불명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 따르면 잠수사는 오후 3시 55분 쯤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임성엽 기자 lsy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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