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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애국단체총협의회, 조전혁 경기교육감 후보 공개지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30 20:48
2014년 5월 30일 20시 48분
입력
2014-05-30 20:43
2014년 5월 30일 2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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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감 조전혁 후보. 동아 DB
'조전혁'
애국단체총협의회가 30일 수원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전혁 경기교육감 후보를 보수단일 후보로 추대했다.
애국단체총협의회는 이날 "황폐한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로세울 수 있는 보수단일후보로 조전혁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보수단일화 결과에 불복하고 출마한 일부 보수후보들이 결과적으로 진보좌파 후보의 당선을 도와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회원수 수백여 1만 명에 달하는 애국단체총협의회는 그동안 반정부 촛불시위와 이석기 내란음모, 전교조 등의 이념 선동 등에 대해 비판해왔다.
한편, 경기도, 부산, 서울 등 주요 지역 교육감 선거에서는 보수 후보가 난립하고 있다.
경기도에선 조전혁 후보를 비롯해 김광래 박용우 최준영 한만용 등 보수에서만 5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김석준 후보가 진보 단일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박맹언 신현철 임혜경 정승윤 최부야 최석태 등 보수 후보 6명이 출마해 보수 세력이 약화된 상태다.
서울교육감 선거전에선 문용린 현 교육감과 고승덕 변호사, 이상면 전 서울대 교수 등으로 보수 세력이 분열돼 있다. 진보 쪽은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가 단일 후보로 나왔다.
'조전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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