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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경, 금수원 대강당 진입…‘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09:57
2014년 6월 11일 09시 57분
입력
2014-06-11 09:54
2014년 6월 11일 0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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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검찰과 경찰이 11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인사들을 체포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 금수원 내부로 진입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8시 14분경 경찰관 기동대 40여개 중대와 의경, 정보형사 등 병력 4천여 명을 동원해 금수원에 진입했다.
신도들의 별다른 저항 없이 금수원 내부 진입에 성공한 검찰 수사관과 경찰은 유병언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김엄마’, ‘신엄마’ 등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돌입했다.
검찰은 “대검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고 유병언 유대균 부자 등 체포와 금수원 안에 있는 불법 건축물에 대한 채증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꼭 체포하길”, “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유병언 해외 밀항한거 아냐?”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채널A(금수원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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