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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산 토네이도, 비닐하우스 21개 동 피해…일대 정전까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1 12:31
2014년 6월 11일 12시 31분
입력
2014-06-11 12:24
2014년 6월 11일 1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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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토네이도.
지난 10일 오후 8시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 일대에 강한 회오리바람이 불어 비닐하우스 21개 동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 갑자기 불어 닥친 돌풍으로 80대 노인이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다쳤고바람에 날린 각종 비닐과 천이 전선을 덮치며 일부 지역에 정전이 되기도 했다.
기상청은 천둥 번개와 우박이 이어진 날씨가 계속될 수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일산 토네이도 발생 소식에 누리꾼들은 “일산 토네이도 발생, 신기하네”, “일산 토네이도 발생, 날씨가 이상하다”, “일산 토네이도, 무시무시하네”, “일산 토네이도 발생, 이상기온때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MBC뉴스 (일산 토네이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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