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警 6000여명 동원했지만… 금수원 수색 또 허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2일 03시 00분


11일 경기 안성시 금수원을 압수수색하러 들어간 경찰들이 오후 늦게 예배당 옆을 지나고 있다. 이날 검찰과 경찰은 6000여 명을 동원해 금수원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압수수색했으나 그동안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지휘했다는 핵심인사를 체포하는 데는 실패했다. 검경은 12일에도 수색을 계속할 예정이다.

안성=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유병언#금수원#구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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