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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미싱 추가 발견, '월드컵 응원' 사칭문자 개인정보 유출 주의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9 10:40
2014년 6월 19일 10시 40분
입력
2014-06-19 10:40
2014년 6월 19일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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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추가 발견'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한 가운데 스미싱 문자 사기가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8일 브라질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추가로 발견된 스미싱 문자는 '월드컵 대국민응원보내기', '월드컵기간 기프티콘 수령',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 미리확인' 등 3건이다.
추가로 발견된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설치돼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등을 빼가는 방식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를 통해 해당 악성앱 유포지와 정보유출지를 즉시 차단하고 보안업체에 악성앱 샘플을 공유해 백신을 개발하도록 조치했다. 또 추가로 발견된 스미싱 문자 정보를 모바일앱 '폰키퍼'에 공지해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제공=스미싱 추가 발견/미래창조과학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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