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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아버지와 통화하고 싶어요”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3 10:03
2014년 6월 23일 10시 03분
입력
2014-06-23 09:57
2014년 6월 23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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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동부전선 총기 난사 탈영병의 생포가 임박했다.
군에 따르면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23)은 23일 오전 아버지와의 통화를 요구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은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GOP에서 경계 근무를 서던 동료 병사들에게 수류탄 1발을 던지고 K-2 소총 10여 발을 난사한 뒤 탈영했다.
이번 총기 난사로 병사 5명이 사망, 7명이 크게 다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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