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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직전…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하고 싶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3 10:13
2014년 6월 23일 10시 13분
입력
2014-06-23 10:13
2014년 6월 23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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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보도 영상 갈무리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23일 오전 동부전선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 임모 (22)병장이 생포 직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은 703 특공연대에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명파초등학교 주위에서 포위 되면서 밤새 대치 중이다.
군 당국은 “최대한 오늘(23)일 안으로 체포할 것”이라는 작전 아래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에 대한 포위망을 좁히면서 일부 병력은 임 병장을 직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 병장은 포위망을 조여 오는 압박감과 함께 심리적 변화를 일으켜 생포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관계자는 23일 “임모 병장이 오늘 오전 8시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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