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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아버지와 통화 요구하며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3 10:21
2014년 6월 23일 10시 21분
입력
2014-06-23 10:16
2014년 6월 23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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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 임박’
‘총기 난사 탈영병’ 임모 병장(22)의 생포 임박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오전 군에 따르면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달리와 명파리 사이에는 703 특공연대가 투입, 임 병장에 대한 체포작전을 벌이고 있다.
또한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은 23일 오전 8시쯤 아버지와의 통화를 요구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은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GOP에서 경계 근무를 서던 동료 병사들에게 수류탄 1발을 던지고 K-2 소총 10여 발을 난사한 뒤 탈영했다.
이번 총기 난사로 병사 5명이 사망, 7명이 크게 다쳤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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