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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총기난사 탈영병, 국방부“부모가 투항 설득 중”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23 11:53
2014년 6월 23일 11시 53분
입력
2014-06-23 11:46
2014년 6월 23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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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방송 캡쳐
탈영병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쯤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GOP에서 총기 난사를 일으킨 탈영병 임모 병장의 체포 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투항을 설득하고 있다.
총기 난사 탈영병인 임모 병장의 부모가 휴대전화를 이용해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23일 “오늘 오전 8시쯤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촉했다”면서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던져줬다”고 말했다.
이어 “임 병장이 아버지랑 통화했고, 지금은 가까운 거리에서 임 병장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투항을 설득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병장은 탈영하는 과정에서 총기 난사로 우리군 5명을 죽이고, 7명을 부상을 입혔다.
탈영병 임병장 투항 설득 소식에 누리꾼들은 “탈영병 임병장 투항 설득, 범행이유가 뭘까?”, “탈영병 임병장 투항 설득, 빨리 자수하길”, “탈영병 임병장 투항 설득, 언제 끝나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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