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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총기난사 탈영병’ 임 병장, 자살 시도… 결국 생포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3 16:46
2014년 6월 23일 16시 46분
입력
2014-06-23 16:36
2014년 6월 23일 1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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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탈영병, 생포’
GOP 총기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 병장(22)이 결국 생포됐다.
국방부는 23일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무장탈영병 임모 병장을 생포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임 병장은 이날 오후 2시44분쯤 자살을 시도하기 위해 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쐈다. 하지만 이후 군에 의해 생포됐으며 국군 강릉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 병장은 지난 21일 오후 8시 15분쯤 육군 22사단 GOP에서 전우들에게 수류탄 1발과 K-2소총 10여 발을 난사했다. 이후 그는 실탄 60여 발을 가지고 무장 탈영했다.
한편 22사단 GOP 총기 난사 사건으로 병사 5명이 사망, 7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한 임 병장의 생포 작전으로 투입된 장병 2명이 총상을 입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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