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계명교사상을 받은 김동기 교사(왼쪽)와 정재승 교사가 신일희 계명대 총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대 제공
대구 달성고 정재승 교사(46)와 경북여고 김동기 교사(56)가 올해 ‘계명교사상’을 받았다.
계명대는 최근 시상식을 열고 두 교사에게 상금 100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근무하는 학교에도 교육장려금으로 500만 원씩 지원했다. 수상자가 계명대 교육대학원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 준다. 교육연구 분야 수상자인 정 교사는 그동안 활발한 교과교육 연구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교육부장관상과 대구시교육감상을 받았다. 진로지도 분야 수상자인 김 교사는 대구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해 교육부장관상과 대구시교육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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