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소개팅 납치, 30대男 유인해 동물마취제 투여 후 감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7 14:28
2014년 6월 27일 14시 28분
입력
2014-06-27 14:16
2014년 6월 27일 14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소개팅 납치, 30대男 유인해 동물마취제 먹여 납치
소개팅을 빙자해 젊은 남성을 불러내 납치한 뒤 몸값을 요구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최모(36)씨와 조모(3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1시 20분께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 술집에서 강모(36)씨의 술에 동물마취제를 타 정신을 잃게한 뒤 납치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소개팅에 나온 여성들은 최 씨로부터 1인당 10만원씩 받은 알바들이었다. 이들은 곧 자리를 떴고 최 씨는 “조금만 기다리면 다른 여자들이 온다”며 강 씨를 붙든 뒤 술에 약을 탔다.
최 씨는 밖에서 대기중이던 조 씨와 함께 정신을 잃은 강 씨를 차량에 실어 납치했다.
강 씨는 도봉구 창동의 방음시설이 된 사무실에 하루 갇혔다가 이튿날 새벽 손발이 묶인채 차량 트렁크에 실렸다.
경찰 관계자는 “강 씨의 집이 있는 도곡동 인근 공중전화로 가족을 협박하려 했던 것”이라면서 “다행히 강 씨는 결박을 풀고 양재역사거리 인근에서 탈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알려지지 않은 범행이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최 씨 등을 추궁하고 있다.
소개팅 납치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개팅 납치, 철저히 조사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소개팅 납치, 설마 인신매매하려고 했던건가” “소개팅 납치, 누구하나 못믿을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서초경찰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신광영]남의 얼굴에 두꺼비 사진 합성하면 모욕죄
“대통령을 뽑았더니 영부남?” 활동 중단 김 여사의 향후 행보는? [황형준의 법정모독]
‘아들 특채’ 김세환 前선관위 사무총장 구속영장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