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한강 곳곳에서 ‘여름방학 한강 특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방학 한강 몽땅 생태프로그램’에서는 ‘자전거 하천탐사캠프’ ‘누에생태학습’ 등 56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뚝섬 자벌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이야기 할머니의 고전동화’ ‘미술체험’ ‘비상을 꿈꾸는 자벌레’ 등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놀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7월 19, 27일 생태공원의 연못과 논에 살고 있는 곤충 및 개구리를 채집해 관찰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세부 프로그램 확인과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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