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5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행궁광장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야한(夜寒)음악회’를 연다.
크로스오버, 퓨전국악, 재즈, 밴드 등 한 여름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5일 전밴드 퍼니 그레이스 공연을 시작으로 비보이그룹 리듬 몬스터즈, 화려한 댄스와 힙합 바이올린 연주자 김바이올린의 공연이 마련된다. 19일 아스더, 26일 소울풀제이, 다음 달 2일 퍼플트리, 23일 더홀릭, 30일 쿵따리쇼 등 뮤지션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12일과 다음 달 9일, 16일은 공연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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