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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대입구역 침수… 10분 내린 소나기로 대합실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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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3 17:49
2014년 7월 3일 17시 49분
입력
2014-07-03 17:44
2014년 7월 3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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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입구역 침수… 10분 내린 소나기로 대합실 침수
홍대입구역 침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침수된 홍대입구역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날 쏟아진 비로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지하1층 대합실이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0분쯤 1번 출구쪽 인근 건물과 대합실을 잇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현장을 통해 빗물과 흙이 유입되면서 많은 곳은 5㎝가량 물이 차올랐다.
서울메트로 측은 오후 10시 40분쯤 모래주머니를 쌓아 빗물을 막았고, 오후 11시 10분쯤 물을 모두 빼냈다.
다행히 지하철이 운행하는 승강장으로는 빗물이 흘러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대입구역 침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대입구역 침수, 어제 여기 지나갔었는데…” “홍대입구역 침수, 장마기간인데 저래서 어쩌나” “홍대입구역 침수, 이용객들 불편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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