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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무원 해외여행 금지령, 알고 보니 오보!… “지시한 바 없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0 15:02
2014년 7월 10일 15시 02분
입력
2014-07-10 14:57
2014년 7월 10일 14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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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무총리실 트위터
‘공무원 해외여행 금지령’
공무원 해외여행 금지령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됐지만 이는 오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공무원들이 7~8월 여름휴가 기간에 해외여행을 가지 않도록 하라는 지시가 국무총리실로부터 하달됐다”고 전달했다.
이어 “인트라넷 등 내부 통신망에 ‘공무원 해외여행 금지령’을 담은 공지사항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소식은 오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오후 국무총리실 트위터에는 “국무총리실은 공무원-공공기관 여름휴가와 관련하여 해외여행을 자제할 것을 지시한 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보도해명자료를 게재했다.
‘공무원 해외여행 금지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보였구나”, “어디서 나온 말이지?”, “많이 당황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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