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시골마을에 벽화 그렸어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6일 03시 00분


목원대 한국화전공 창업동아리 ‘먹빛-향’ 소속 학생들이 14일부터 20일까지 충남 금산군 제원면 동곡리 마을에서 마을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작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재능 나눔 사업의 하나이다. 학생들은 이 마을에서 이 벽화를 비롯해 4개의 벽화를 그리고 ‘주민과 함께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하며 전통부채 그리기 체험, 마을주민 장수 사진 촬영 등의 활동을 벌인다. 학생들이 하나의 벽화를 완성한 뒤 하늘 높이 뛰어 오르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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