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 발효지역’ 경상도 내륙지역에 집중… 외출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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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1일 11시 41분


출처= 동아일보 DB
출처= 동아일보 DB
장마기간인 21일에도 불볕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에 열대야와 함께 폭염특보가 전국 곳곳 지역에 발효 중이다.

기상청 기상예보에 따르면 영남 일부지역에는 폭염경보(폭염특보)로 강화돼 발효된 지역도 있다. 폭염특보 발효지역은 경상북도(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안동시, 의성군), 경상남도(밀양시, 창녕군, 함양군, 합천군), 대구광역시 등 경상도 내륙지역에 집중돼 있다.

따라서 폭염특보 발효지역 내의 주민들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수분섭취에 만전을 기해야한다. 또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 피부관리에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21일 춘천은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오르며 어제만큼 덥겠다. 불쾌지수도 매우 높기때문에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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