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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화’ 김태균, 귀가 도중 교통사고 당해…“김태균이 피해자 입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3 09:49
2014년 7월 23일 09시 49분
입력
2014-07-23 09:42
2014년 7월 23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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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교통사고’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32) 선수가 귀가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23일 오전 0시 2분쯤 자가용으로 귀가하던 김태균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원촌동 엑스포과학공원 방면으로 가던 조모 씨(25)의 승용차와 부딪혔다.
경찰은 “이번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두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김태균이 피해자 입장이다”면서 “조 씨는 자신의 차량이 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모두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김태균이 몸이 좀 찌뿌둥하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태균 교통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태균 교통사고,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 “김태균 교통사고, 아찔했겠다” , “김태균 교통사고, 김태균 큰일 날 뻔 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이번 사고가 조 씨의 차가 먼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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