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여름 휴가철에 가볼 만한 여행지 31곳을 선정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도는 23일 △피서 관광지 16곳 △가족단위 체험코스 5곳 △힐링 관광지 6곳 △여름축제 4곳 등 모두 31곳을 모은 ‘꼭 가봐야 할 경남여행지’라는 책자를 내놨다.
피서 관광지로는 거제 구조라해수욕장과 몽돌해수욕장,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양산 내원사 계곡, 고성 연화산, 산청 대원사 계곡 등이 꼽혔다. 가족단위 체험코스로는 산청 경호강(래프팅), 고성 개천면 나선리 무지돌이마을(녹색농촌체험마을), 양산 통도아쿠아환타지아(워터파크), 진주 명석면 비실체험마을(카누), 창원 고현마을(어촌체험) 등이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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