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저소득층 저축액 2배로 돌려주는,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신청자 모집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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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립형 복지사업인 희망플러스 통장과 꿈나래 통장을 개설할 저소득층 813가구를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형편에 따라 매달 5만∼20만 원을 3년간 저축하면 시와 민간 후원 기관이 같은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3년간 이자율이 100%인 셈이다.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비를 마련해주기 위한 꿈나래 통장은 참가자가 매달 3만∼10만 원을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희망플러스 통장처럼 만기 때 적립액의 2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

희망플러스 통장 415가구, 꿈나래 통장 398가구를 모집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복지급여자(별도로 소득 인정액을 산정함)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한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서울시#자립형 복지사업#희망플러스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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