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유병언 시신 사진에 전문가·경찰 입장 달라, “누굴 믿어야 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4 09:49
2014년 7월 24일 09시 49분
입력
2014-07-24 09:47
2014년 7월 24일 09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 MBN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발견 당시 사진이 유포됐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발견된 유병언 시신의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됐으며, 유포 경위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유포된 사진 속 유병언은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찍힌 것으로 수풀 속에 누워있는 부패한 시신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반듯하게 누워있으며 다리는 가지런히 정리됐다. 시신 주변의 꺾여 있는 풀이 누가 자리를 마련한 듯 작위적으로 보인다.
가슴 부분이 부풀어 올라 있으며. 배 부분은 완전히 꺼진 채 사람 형체만 남았다.
사진을 접한 전문가들은 “양다리가 다 쭉 뻗어 있다”면서 “시체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을 잡아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또 “그자리에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손을 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의 분석이 맞다면 “타살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경찰의 입장과는 상반된다.
전문가들은 시신의 부패 수준이 18일 치고는 심각한데다 유병언의 키보다 상당히 큰 점, 다리를 쭉 뻗고 있는 점, 시신이 있던 곳에 풀이 자라지 않은 점 등에 대해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유병언의 사인은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윤석열 대통령, 박장범 KBS 사장 임명안 재가
29억 뇌물 받고 걸려 117억 토하는 군무원…사상최대 징계부과금
“시급 9만원·초보 환영”…여성 노린 고액 알바의 정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