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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병언 사진 유출에 이어 유병언 안경 뒤늦게 발견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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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12:50
2014년 7월 24일 12시 50분
입력
2014-07-24 12:46
2014년 7월 24일 1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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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사진 유출에 이어 유병언 안경 뒤늦게 발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발견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처음 발견된 유병언 씨 시신의 현장 사진이 SNS를 통해 유포됐으며, 유포 경위를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유포된 사진 속 유 씨는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찍힌 것으로 수풀 속에 누워있는 부패한 시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슴 부분이 부풀어 올라 있으며. 배 부분은 완전히 꺼진 채 사람 형체만 남아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양다리가 다 쭉 뻗어 있다”며 “시체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을 잡아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그자리에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손을 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24일 오전 “송치재 가든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을 발견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병언 안경은 도주 경로 파악에 주요 단서가 될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유병언의 사인은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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