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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과수’ 서중석 원장 “유병언 시신 맞지만 사인 판명 불가”…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5 10:49
2014년 7월 25일 10시 49분
입력
2014-07-25 10:41
2014년 7월 25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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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서중석 원장 유병언’
국과수 서중석 원장이 2차 부검 결과를 발표했다.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는 서중석 원장은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고도로 부패한 탓에 사망 원인을 판명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국과수는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어 시신 2차 부검 결과를 발표하면서 위와 같이 밝혔다.
국과수의 서중석 원장은 “독극물 분석과 질식사, 지병, 외력에 의한 사망 여부 등을 분석했으나 부패가 심해 사망 원인을 판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국과수 서중석 원장 유병언’ 소식에 네티즌들은 “국과수 서중석 원장 유병언, 믿을 수 있을까?” , “국과수 서중석 원장 유병언, 확실한 게 없고 다 애매하네” , “국과수 서중석 원장 유병언, 여전히 의혹이 너무 많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과수는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의 시신을 지난 22일 서울분원으로 옮겨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정밀 부검과 약독물 검사 등을 진행해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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