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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대 기숙사 화재, 학생 300여명 긴급 대피 소동…담뱃불이 원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8 11:19
2014년 7월 28일 11시 19분
입력
2014-07-28 11:13
2014년 7월 28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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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기숙사 화재’
서울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피 소동이 펼쳐졌다.
27일 오후 9시 45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기숙사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기숙사 안에 있던 학생과 인근 건물에서 공부하던 학생 등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연기를 들이마신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숙사 지하 1층 건물 출입구 앞에 쌓아둔 폐지에서 담뱃불이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대 기숙사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대 기숙사 화재, 인명피해 없어 다행이다” , “서울대 기숙사 화재, 이제 사건사고 소식 그만 듣고 싶다” , “서울대 기숙사 화재, 학생들 정말 놀랐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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