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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로역 화재 발생, 진화했지만 신호장애까지 겹쳐 열차운행 중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0 11:05
2014년 7월 30일 11시 05분
입력
2014-07-30 11:04
2014년 7월 30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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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서울 지하철 구로역 승무원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된 상황이 발생했다.
30일 오전 10시쯤 서울 구로구 구로역 내 2층 승무원 숙소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구로역 화재로 소방당국은 숙소 안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대피시키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화재로 인해 아울러 신호장애로 구로역을 통과하는 상하행선 열차 운행이 모두 멈춰섰다.
신호장애가 화재 때문에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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