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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량전선 주의, 팔려나간 물량 ‘지구 한바퀴’… 구별방법 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6 09:19
2014년 8월 6일 09시 19분
입력
2014-08-06 09:18
2014년 8월 6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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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전선 주의 (사진= KBS)
‘불량전선 주의’
화재 위험이 큰 불량전선을 만들어 팔아온 조직이 검거됐다. 당국은 이미 시중에 엄청난 양의 물량이 팔려 나가면서 불량전선을 구분하고 주의를 요청했다.
경기도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5일 “불량전선을 대량 제조한 김모 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판매업자 4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조직은 단가를 낮추기 위해 구리 대신 알루미늄을 사용한 불량전선을 만들어 전국의 철물점을 통해 110억 원 어치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알루미늄을 구릿빛으로 도금 처리해 단가를 낮추는 기막힌 수법을 사용했다.
불량전선은 확인 결과, 불에 조금만 그을려도 엿가락처럼 휘었고, 전선을 난방기에 연결한 뒤 5분이 지나자 불꽃이 일면서 연기가 발생됐다.
이 불량전선은 멀티탭에도 쓰이면서 전국 철물점을 통해 110억 원 어치나 판매됐다. 팔려나간 전선을 한 줄로 만들면 길이가 4만 여 Km에 달한다.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전선 구분방법에 대해 김범일 경기청 지능범죄수사대 팀장은 KBS와의 인터뷰에서 “안전을 위한다면 소비자가 안전 인증 번호를 확인하고 (한국기술표준원) 사이트를 이용하게 되면 불법 전선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해 주의를 부탁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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