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일본뇌염 경보,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6 17:52
2014년 8월 6일 17시 52분
입력
2014-08-06 14:14
2014년 8월 6일 14시 1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경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7월 28~29일 채집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53.3%를 차지했다. 현재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과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관리본부는 하절기 일본뇌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활동이 활발한 8~10월 하순까지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또는 모기장)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야간에는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소매, 긴바지 옷을 입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도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누리꾼들은 “일본뇌염 경보, 조심하자.” “일본뇌염 경보, 모기 피해 달아나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뇌염 경보. 사진=질병관리본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회삿돈으로 슈퍼카 사고 미공개 정보로 부당 이득
‘논술 유출’ 연세대 내달 8일 추가 시험, 1차 합격만큼 더 뽑는다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