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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합숙소 무단 이탈 후 마사지 업소 출입…선수 박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6 18:00
2014년 8월 6일 18시 00분
입력
2014-08-06 17:58
2014년 8월 6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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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출처= 동아닷컴DB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30)이 합숙소를 무단 이탈한 사실이 밝혀졌다.
6일 국방부는 김원중이 지난 6월 27일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3명과 함께 개인차량으로 합숙소를 무단이탈했고, 이후 태국전통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뒤늦게 발표했다.
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현역 병사가 근무지를 이탈해 운전하거나 마사지 업소를 출입하는 것 모두 부대 국군체육부대 규칙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병사들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 김 병장에 대해 선수 자격을 박탈했다. 남은 복무 기간 동안 일반 보직병으로 변경해 복무토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무단이탈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원중 왜 그랬을까” “갑자기 무슨 일?” “김연아 남자친구로 좋은 이미지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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