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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중권 “솔직히 영화 ‘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인기 덕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7 19:15
2014년 8월 7일 19시 15분
입력
2014-08-07 19:15
2014년 8월 7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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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중권 SNS
‘진중권 명량 졸작 평가’
문화비평가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영화 ‘명량’을 졸작으로 평가 지었다.
진중권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할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중권 이어 “활은 참 괜찮았는데”라면서 김한민 감독의 전작 ‘최종병기 활’을 지칭하면서 안타까움의 감정을 밷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작품이다. ‘명량’은 개봉 8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열풍을 일으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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