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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봉산역, 30대 여성 자살… 시신 수습은 반대쪽 차선에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1 19:34
2014년 8월 11일 19시 34분
입력
2014-08-11 19:18
2014년 8월 11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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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기사와 무관)
‘도봉산역 사고’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에서 사망사고가 일어나면서 인근 역을 이용한 네티즌들이 큰 혼란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께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산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 30대 여성 한 명이 뛰어들어 열차에 치였다.
의정부역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열차가 도봉산역에 진입 중 승강장 중간에 있던 여성 1명이 갑자기 열차로 뛰어들었고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이 사고로 해당 열차를 뒤따르던 후속 열차는 옆선을 통해 운행해 지연되지는 않았으나 반대쪽 차선인 의정부행 열차가 30분 정도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은 오후 4시 30분께 사고현장 수습을 완료했으며 열차는 현재 정상운행 중이다.
경찰은 여성이 선로에 몸을 던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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