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28사단 관심병사 2명 자살, “부대원들 알고 있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1:42
2014년 8월 12일 11시 42분
입력
2014-08-12 11:39
2014년 8월 12일 11시 3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8사단 관심병사 2명 자살.
육군 28사단 소속 관심병사 2명이 휴가를 나와 함께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28사단 소속 A 상병이 지난 11일 오후 10시 24분경 자신의 집인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휴가를 나온 같은 중대 B 상병과 함께 빨래건조대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B상병은 지난 6월 같은 부대원(일병)에게 8월 휴가 중 자살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 사실은 분대장(병장)에게 전해졌지만 간부에게까지 보고되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상병은 B급 관심병사, B 상병은 A급 관심병사로 각각 분류됐으며 두 사람은 인성검사에서 자살예측 판정이 나 상담관들과 면담을 거쳐 여러 차례 정신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발견된 B 상병의 휴대전화 메모장에는 “긴 말씀 안드립니다.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수사당국은 두 사람이 근무한 28사단에 대해 가혹행위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28사단은 지난 4월 선임병들로부터 지속적인 가혹행위 끝에 숨진 윤 모(22) 일병이 속한 사단이기도 하다.
한편, 28사단 관심병사 2명 자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8사단 관심병사 2명 자살, 자꾸 왜이러나”, “28사단 관심병사 2명 자살, 또 가혹행위?”, “28사단 큰일이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채널A (28사단 관심병사 2명 자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횡설수설/신광영]트럼프 최측근 “장관 하려면 돈 내세요”
[단독]허리 두번 휘는 50~54세 ‘젊은 중년’… 4명중 1명 “부모와 자녀 동시 부양”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1호’ 13곳 지정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