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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마트 주차장서 흉기로 찌른 뒤 도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4 13:11
2014년 8월 14일 13시 11분
입력
2014-08-14 13:07
2014년 8월 14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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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경북 경산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살인을 저지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청주의 한 모텔에 숨어 있던 용의자 김모 씨(39)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경 경산시 정평동의 한 마트 앞 주차장에서 신 모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신 씨는 가슴 등 두 곳에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차량 판매문제로 최근 시비가 있었다”며 “자세한 범행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소식에 누리꾼들은 “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무섭네”, “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계획 범죄네”, “경산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목격자들도 놀랐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 (경산 살인사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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