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道, 영어 원어민 장학생 대상 연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19일 03시 00분


경북도교육청은 20∼25일 경주에서 영어 원어민 장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한다.

‘토크(TaLK·한국에서 가르치고 배움)’ 장학생으로 불리는 이들은 미국 캐나다 영국의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가운데서 선발됐다. 2학기부터 경북지역 산골을 중심으로 초등생의 방과 후 영어교육을 맡는다. 이번 연수에서 토크 장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는다. 이명수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원어민 강사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산간벽지 소규모 학교에 집중 배치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경주#영어 원어민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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