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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변리사, 9년 연속 연봉, 부동의 1위…무려 ‘5억6000만 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1 11:35
2014년 8월 21일 11시 35분
입력
2014-08-21 11:34
2014년 8월 21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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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사진= YTN 방송 갈무리
변리사가 9년 연속 전문직 소득 1위를 차지해 화제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세무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변리사의 1인당 평균 수입은 5억5900만원이었다.
변리사에 이어 변호사의 연 수입은 4억 900만 원, 관세사는 2억 9600만 원을 나타냈다. 이어 회계사 2억 8500만 원, 세무사 2억 5400만 원, 법무사 1억 4700만 원, 건축사 1억 1900만 원 등이다.
9년 평균으로 보면 변리사 연수입은 5억 8700만 원이었다. 다음으로 변호사 3억 8800만 원, 관세사 3억 1900만 원, 회계사 2억 6300만 원이었다.
변리사는 2005년 이후 9년 째 전문직 소득 1위를 지키고 있다. 변호사와 관세사도 각각 2위와 3위를 9년 연속 유지했다.
변리사는 기업의 산업재산권에 관한 출원에서 등록까지 모든 절차와 분쟁사건을 대리로 수행하는 일을 한다. 또 각종 산업재산권에 대한 자문 또는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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