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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볼라 공포 확산…라이베리아 출신 남성 행방 묘연 ‘비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2 14:05
2014년 8월 22일 14시 05분
입력
2014-08-22 13:54
2014년 8월 22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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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이 최근 국내에 입국한 뒤 부산에서 잠적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한 라이베리아 남성이 에볼라 출혈열 증상 감시 기간에 행방불명돼 보건당국과 경찰이 수색에 들어갔다.
선박기술자로 알려진 라이베리아 20대 남성 A 씨는 입국 후 국내 선박회사 관계자와 만나 부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입국을 허락한 국립포항연구소와 대구국제공항지소는 부산시 보건정책과에 A 의 국내 연락처와 주소 등을 알려줬지만 지난 14일 A 씨가 자취를 감춰 검역 관리 담당자는 A 씨를 만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부산에 머물다가 20일 정오쯤 대구공항에서 중국 상하이로 떠나는 비행기를 타고 케냐를 거쳐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에볼라 관련 A 씨에 대해 “입국 당시 문진과 체온 확인 등을 통해 증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무증상 입국자는 매뉴얼에 따라 보건당국과 지속해서 연락체계를 유지할 것을 통보한 후 귀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재 보건당국과 경찰은 부산 에볼라 바이러스 추정 A 씨를 추적하고 있다.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우리나라에 온 목적이 뭐지?” ,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입국할 땐 문제없었나?” , “부산 에볼라 라이베리아, 하루빨리 찾아야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이베리아는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으로 해당 지역에서 체류한 입국자들은 모두 최대 잠복기인 21일 동안 증상 발현 여부를 감시 받아야만 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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