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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 출퇴근 시간 전철 증편, 광역버스 좌석제 지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2 15:58
2014년 8월 22일 15시 58분
입력
2014-08-22 15:40
2014년 8월 22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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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시간대 수도권 전철이 증편 운행된다.
코레일은 지난 21일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오는 25일부터 출퇴근시간대 수도권 전철을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편되는 열차는 경부선(병점~영등포) 급행전동열차 4회, 경인선(동인천·부평·
구로~용산) 급행전동열차 6회, 분당선(수원·죽전~왕십리) 6회 등 총 16회다.
특히 병점~영등포 구간에 추가 투입하는 급행전동열차는 수원역과 안양역에서만 정차하며 이 구간을 33분 만에 도착하도록 운행돼 광역버스 수요 분산에 효과를 높일 것으로 코레일은 기대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각급 학교의 개학 등 출퇴근시간대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을 줄이고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키 위해 전철을 증편했다”며 “시간대별 전철 이용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교통난 해소 도움되길”,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자주자주 다니자”,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구간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MBC뉴스 (수도권 출퇴근 전철 증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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