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제수용품 최대 40% 할인… 전통시장 오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5일 03시 00분


서울시, 106곳서 추석 특별 이벤트

서울시가 26일부터 전통시장 106곳에서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하고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하는 ‘추석 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는 청량리 청과물 시장(과일), 마장 축산물 시장(축산물), 중구 신중부 시장(건어물) 등 전문 도매시장도 참여해 제수용품을 10∼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하면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중랑 동원골목시장과 우림 골목시장에서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판매하고 사은품도 덤으로 준다. 광진구 중곡 제일시장은 백화점처럼 ‘제일시장 10만 원 상품권’을 판다. 10만 원 상품권을 구입하면 상품권 1만 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송편빚기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도 곳곳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eoul.go.kr/campaign2014/market) 참조.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제수용품#전통시장#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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