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새마을포럼’이 27일 오전 10시 반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경북 경주보문단지 현대호텔에서 열린다. 경북도와 영남대, 글로벌새마을포럼이 주최하는 포럼에는 중국 호주 라오스 베트남 세네갈을 비롯한 38개국의 농촌개발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내용은 △개발도상국 빈곤 극복과 지구촌 번영 △글로벌 새마을운동 공유전략 △효과적인 개발도상국 발전 추진체계 △국가별 빈곤 극복 추진사업 등이다. 최외출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영남대 부총장)은 “하루 1달러 정도로 살고 있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12억 명에 이른다”며 “새마을운동이 지구촌의 빈곤을 이겨내는 모델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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