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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몽드드, 물티슈 성분 논란 반박 “허위사실 유포…법적 대응 진행할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1 10:27
2014년 9월 1일 10시 27분
입력
2014-09-01 10:08
2014년 9월 1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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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드드 물티슈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치명적인 독성물질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가 함유된 아기용 물티슈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시사저널은 “대다수 물티슈 업체가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유해한 화학성분으로 알려진 4급 암모늄 브롬 화합물인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지난해 8월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는 심각한 중추신경계 억제를 유발하여 흥분과 발작을 초래할 수 있는 유독 물질로, 심한 경우에는 호흡근육 마비로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현재 국내 4대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등을 통해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가 들어간 40여 종의 아기 물티슈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는 것이다.
매체는 물티슈 업계 1, 2위로 불리는 몽드드와 호수의 나라 수오미가 가장 먼저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업계 선두주자 격인 두 회사가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먼저 사용하게 되면서 다른 업체들도 덩달아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쓰게 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심각성을 지닌 유독물질을 포함한 물티슈를 사용하면 아이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온라인상에서는 ‘물티슈의 배신’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 있다.
해당 업체들은 8월부터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없는 물티슈를 유통하거나 시행에 옮길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위 업체로 알려진 몽드드는 이날 자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CMIT와 MIT가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다는 학회의 보고 자료나 실험결과가 없음에도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오보에 의해 소비자들과 ㈜몽드드 브랜드에 불미스러운 상황을 제공한 언론사는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몽드드 물티슈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소식에 네티즌들은 “몽드드 물티슈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진실이 뭐지?” , “몽드드 물티슈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이다” , “몽드드 물티슈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어쨌든 물티슈 쓰기 꺼려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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