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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일반인유족, “여야,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안 결단 촉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1 17:15
2014년 9월 1일 17시 15분
입력
2014-09-01 17:09
2014년 9월 1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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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유족.
세월호 참사 일반인희생자 유가족대책위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여야 재합의안에 대한 결단을 촉구했다.
세월호 일반인유족대책위는 “고인과 유가족이 더 이상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지탄받지 않게 여야가 특별법 합의안에 대해 결단을 내려 살아남은 자들과 가족들이 아픔과 상처를 치유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책위는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의 재합의안을 수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들은 “특검후보추천위 구성과 진상조사위원 유가족 추천 3인에는 일반인 유가족과 학생 측 유가족이 동등하게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세월호 일반인유족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족들도 의견이 갈렸네”, “세월호 일반인유족, 단원고유족을 설득하는게 빠르겠다”, “세월호 일반인유족, 안타깝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동아일보DB (세월호 일반인유족)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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