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추석선물세트 450개(30마리 상당)를 준비했는데 모두 판매했다. 가격은 4.2kg 78만 원, 2.8kg 52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4만 원 정도 올랐다. 한 마리(600kg 기준) 가격은 900여만 원으로 일반 한우보다 30%가량 비싸다.
이 백화점과 계약한 울릉군은 2010년 11마리, 2011년 44마리, 2012년 79마리, 지난해 52마리를 출하했다. 올해 추석 선물용으로 40마리 분량의 고기를 주문받았지만 30마리만 출하됐다. 칡소 유전자원 보존과 증식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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