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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추석, 오후 6시 8분에 뜬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02 09:27
2014년 9월 2일 09시 27분
입력
2014-09-02 09:21
2014년 9월 2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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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추석, 오후 6시 8분에 뜬다
올해 추석(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추석 연휴기간(6∼10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륙 일부지역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추석 당일 주요 도시 중에서는 부산에서 오후 5시 57분 달이 뜨는 것을 시작으로 대전과 춘천, 청주는 오후 6시 5분, 서울에서는 6시 8분 달이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고 낮 동안에는 다소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2∼4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이번엔 꼭 달 보러가야겠네요”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크고 아름다울듯” “올해 두 번째 큰 보름달,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한국천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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