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와 서강대가 1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의대 성의회관에서 교육, 학술, 연구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앞으로 △학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 학위 프로그램 개발 △학술자료 및 정보 교환 △LINC사업 업무 교류 및 산학협력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캠퍼스 공동체 협력을 통해 두 대학은 국내 처음으로 의학-복합학위 수여를 추진한다. 가톨릭의대의 교육과정 중 자유쿼터 기간(2학년 1학기)을 두고 개인 맞춤형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강대와 협력해 다양한 인성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사와 타 전문분야의 학위를 융합해 복합학위를 공동으로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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