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담뱃값 인상’ 발표 예정, 최대 4500원 “사재기 적발되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1 09:48
2014년 9월 11일 09시 48분
입력
2014-09-11 09:42
2014년 9월 11일 09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보건복지부는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담뱃값 인상 추진을 포함한 ‘종합 금연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금연대책에는 적정 담뱃세 인상 폭과 인상액의 기금·세목별 비중은 물론 담뱃갑 흡연경고 그림 등 비가격 금연 정책 등도 포함될 전망이다.
특히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지난 2일 담뱃값을 2500원에서 4500원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알린 바 있어 구체적인 가격 인상 폭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세수 확보를 위한 우회 증세 논란이 일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세수를 확보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 건강을 위한 조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인 남성 흡연율은 37.6%로 OECD 국가 가운데 2위지만 담뱃값은 2500원으로 OECD 국가 중 최저 수준이다.
담뱃값 인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담뱃값 인상, 차라리 5000원 이상으로 올려라”, “담뱃값 인상, 담배 연기 없는 세상에서 살아보자”, “담뱃값 인상, 길거리 흡연 남에게 피해주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담뱃값 인상 발표 이후 담배 사재기를 막기 위해 담배 판매점 평균 매출과 물량을 관리할 예정이다. 담배 불법 사재기가 적발될 경우 2년 이상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된다.
사진 l 동아일보DB (담뱃값 인상 발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발전소 많은 지역은 전기요금 인하”… 셈법 복잡해진 지자체들
엔비디아 젠슨황 “삼성전자 HBM 승인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 중”
떡이 목에 걸려 의식 잃은 할아버지…퇴근하던 간호사가 구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