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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뱃값 인상… 2000원 인상 결정, 평균 4500원에 판매 예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1 14:35
2014년 9월 11일 14시 35분
입력
2014-09-11 12:14
2014년 9월 11일 1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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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뱃값 인상, 사재기 적발시 벌금 5000만원 이하
담뱃값 인상에 대해 정부가 2000원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담뱃값 인상 등 금연 종합대책’과 관련해 “담뱃값을 내년 1월부터 평균 2000원 인상한다”며 “늘어난 건강증진지원금은 금연지원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25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담배 가격이 4500원으로 오른다.
또 정부는 이와함께 담배 포장지에 혐오그림을 표기하는 것을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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